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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념재

[흠념재 · 뉴스분석] 티스토리 · 1118에서 함께 해요!!!

by 에치필 한봉규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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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가치는 함께 누린다. 전략컨설팅[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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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분석을 위한 논리적 사고  https://han.gl/CfvSJ
 


 
 

1. 주요 주제 및 이슈

- 국제 정치: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 및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 관련 보도는 국제 정세에서의 갈등 구도를 반영합니다. 특히 북미 관계, 유럽과의 연대가 더욱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문화: 김장 담그기 행사 및 세계 김치의 날 제정 소식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한국 전통 음식의 글로벌 인기를 나타냅니다.

- 사회 문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 및 임금 체불에 대한 발표는 농어촌 인력 관리의 어려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가 체불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은 개선이 요구되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 주의 및 경고: 스미싱 문자 관련 경고는 디지털 사회에서의 보안 문제 및 사용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위험 요소를 반영합니다.




2. 데이터 및 통계 분석

- 결혼 인식 변화: 20대에서 결혼에 대한 의무 인식이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는 사회 변화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결혼을 필수적으로 여기지 않는 청년층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이는 향후 가족 구조와 사회적 변화를 예고합니다.

- 콘서트 및 문화 행사: 임영웅의 콘서트를 앞둔 스미싱 경고는 공연 예매의 수요 증가를 나타내는 동시에, 이를 악용하려는 범죄 행위의 증가를 경고하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 야구 대표팀 성적: 한국 야구대표팀의 슈퍼라운드 진출 실패는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긍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팬들의 반응과 지지를 고려할 때, 향후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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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월) 간추린 아침뉴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미사일로 러시아 내부 표적을 공격하는 걸 허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을 확인하자 추가 파병을 억지하려고 제한을 풀었다는게 미 당국의 설명입니다. 미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미사일을 주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한 우크라이나 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에게 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세계인의 김치 사랑, 더 이상 낯선 얘기가 아니죠. 한국의 문화와 맛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유럽에서 처음 세계 김치의 날을 제정한 영국 런던의 킹스턴구. 킹스턴구는 내년 9월을 목표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김치학교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이제 필수 인력이 됐죠. 하지만,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농어촌 노동자 절반 가까이가 외국인일 만큼 체불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농어촌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 10명 가운데 4명이 외국인이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투입되는 만큼 체불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겁니다. 

● 민주노총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휴게시간 및 정차시간 준수, 선로변 작업 시 열차 감시자 배치 등 작업 매뉴얼을 지키는 준법투쟁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기재부의 정원 감축 이후 코레일은 위험천만한 업무외주화를 택하고 있다며 다음 달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연말에 열리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앞두고, 표를 사전예약할 수 있다는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미싱 문자를 클릭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되는데, 실은 표 구매를 유도해서 돈을 탈취하기 위한 가짜 페이지입니다. 

●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공약 핵심은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인 중국에는 최대 60%, 그 외 나라엔 최대 20%의 관세를 물리는 겁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예고하면서 중국에서 제조되거나 중국산 부품이 들어가는 아이폰 등 전자 기기 가격이 최대 45%까지 폭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전자 주가는 연고점 대비 넉 달여 만에 44% 급락하면서 시가총액도 300조 원을 내주며 시장에 충격을 줬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이내에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국내 연구진카이스트이 만든 사족보행 로봇이 어제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로봇개 라이보2는 경북 상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뛰었습니다. 공식 기록은 4시간 19분 52초로, 로봇개가 마라톤을 완주한 건 세계 최초입니다. 

● 최근 젊은 층에서 결혼이 의무라는 인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년에는 30.3%였는데, 10년 사이 12.5%포인트 증가한 겁니다. 반면, 20대 가운데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51.2%에서 올해 39.7%로 감소했습니다. 

●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3회 프리미어12에서 슈퍼라운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이 B조 1,2위를 확정하면서 우리나라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6개국 중 슈퍼라운드에 오르는 2위 확보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이 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이번 주 수요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높은 사전 예매율로 흥행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개봉을 이틀 앞둔 오늘 새벽 실시간 예매율 34%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예매 관객 수는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9년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한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 알라딘의 사전 예매량을 크게 웃도는 기록입니다. 

●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중부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있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 초반 내내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