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키스바루1 [매일쓰고싶은글][Re:제로부터시작하는이세계생활 감독판 제8화] “눈이 어두워지면 영혼이 그늘진다” 나가츠키 탓페이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와타나베 마사하루 감독의 작품이다. '이 세계 異世界'에 대한 동경을 현실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이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이세계'에 도착한다. 뛰어난 재능은 없지만 순수한 도덕심이 있고, 탁월한 능력은 없지만 생명과도 여기는 우정이 있다. 사랑은 언제나 무지할 정도다. 이 작품 역시 그렇다. 그런 줄 알고 본다. 보다 보면 평범한 주인공이 '나'라는 감정이입도 한다. 그 느낌이 나쁘지 않다. 그래서 간간이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난다. 신기하게도 그런 희노애락을 거치면 '성장한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아마 그것은 극중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세계관 · 가치관 · 신념 · 종교관을 바탕으로 한 사고방식과 의사결정, 행동의 결과를 보면서 스스로.. 2023.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