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더십 입문 노트

61. 리더십 "2025년" 회고와 성찰 #한봉규

by 에치필 한봉규 2025. 12. 1.

전략컨설팅[H] / AX 리더십


1,064일간 매일 쓰며 발견한 AI 협업의 진화

2023년 1월, 협력과 게임이론으로 시작한 리더십 글쓰기 프로젝트. 1,064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리더십을 탐구했다. DEI(다양성·평등·포용), 성과 코칭, 그리고 현재의 AX 리더십까지.
 
처음 60일은 매일이 고통이었다. 주제도, 형식도, 내용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10일만 더"를 반복하다 포기를 고민하던 순간, ChatGPT가 등장했다. 그리고 흥미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AI는 '협업 파트너'다

GPT, Claude, Gemini, Perplexity, Grok, Deepseek. 6개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깨달은 것은 이들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는 점이다.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전문 연구원 팀원 같았다. 

  • GPT: 광범위한 초안과 아이디어 확장, 캡틴 아메리카! 
  • Claude: 체계적 구조화와 논리 정교화, 닥터 스트레인지
  • Perplexity: 최신 데이터와 다른 생성형 AI와는 다른 접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Gemini: 복잡하지 않으면서 핵심을 간파하는 간단명료한 요약, 아이언맨  
  • Grok: 수준이 다른 아티클적 답변. 변신하기전 브루스 배너 박사 

이 어벤져스들이 제공한 자료를 1차 검토하고, 제 관점으로 재구성하여 최종 메시지로 완성하는 과정. 이것이 제가 찾은 AX 리더십 콘텐츠 전략 이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사건도 있었다. 
2025년 상반기, 성과 코칭 프로그램을 AI 코칭을 적용했을 때는 코칭 솔루션은 탁월했지만, 현장에서는 "침입자" 취급을 받았다. 
 

왜! 

 
AI의 능력을 부정한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란 말인가! "AI가 만든 것"이라는 사실이 되레 반감을 불러 일으킨 듯 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할루시네이션에 대한 우려는 아니라는 점이다. 이는 현재 많은 AX(AI Transformation) 조직이 겪을 딜레마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AX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첫째, AI는 초안자일 뿐이다. 판단과 내용 구성과 완성은 내 몫이다.
둘째, 생성형 AI를 통한 교차 검증은 편향을 줄이고 통찰을 깊게 한다.
셋째, AI 활용을 숨기기 보다 어떻게 협업했는지 명확히 하는 것이 신뢰를 만든다. 
 

2026년을 준비하며

그렇다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실험을 해 보고자 한다. 경영 우화이다. 그동안 썼던 리더십 아티클이 2차 자료가 되는 것이다. 데이비드 허친스의 '레밍 딜레마', '펭귄의 계약' 등이 모티브이다. 1,064일의 여정이 내게 남겨 준 AI를 얼마나 잘 쓰느냐가 아니라, AI와 함께 무엇을 창조하느냐를 남기고 싶다. 


당신의 조직은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단순한 효율화 도구인가요, 아니면 전략적 협업 파트너인가요?
#AXLeadership #AITransformation #OrganizationalCommunication #LeadershipDevelopment #HumanAICollab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