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론51 7. 협력과 게임이론, 모든 것이 내 세상일 줄 알았던 [케이스 스터디 case study] #한봉규 안녕하세요. 필립의 전략 입문 노트입니다. 오늘은 게임이론과 관련한 케이스 스터디 case study를 함께 해 보고자 합니다. '왜, 부패한 정치가가 잘 나갈까? 게임이론으로 알아보는 배신과 협력의 딜레마(왕춘용, 2009)'에서 찾은 내용을 각색 · 요약한 것입니다. 사례연구에 들어가기 앞 서 앞앞 글 1분 요약 먼저 하겠습니다. 앞 앞 글(협력⑤ 내시 균형을 어떻게 깰 것인가?) 1분 요약입니다. 이 글의 핵심은 아무래도 로버트 오먼 교수가 제시한 내시 균형을 깨는 방법론입니다. 1회성 게임을 무한 반복 게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였고, 무한 반복 게임을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하나는 기대 수익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하나는 위험을 예측할 수 있어.. 2023. 1. 9. 5. 협력과 게임이론, 내시 균형을 어떻게 깰 것인가? #한봉규 안녕하세요. 필립의 전략 입문 노트입니다. 오늘 이야기 주제는 내쉬 균형이 촉발한 협력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가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앞글 1분 요약입니다. [제4강. 협력과 죄수의 딜레마의 내쉬균형]에서는 내쉬 균형은 무엇이고, 내쉬 균형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죄수의 딜레마'가 왜, 딜레마 인지도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내쉬 균형은 각 플레이어가 자신의 최적 전략을 선택했을 때, 더 나은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안을 선택하려고 하지 않고 최적 전략에 안주하려는 경향성을 말합니다. 이 내시 균형이 중요한 까닭은 이 안정성 때문에 딜레마에 빠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협력'의 필요성이 이 딜레마 상황을 깨는 방법이라는 점도 짚어 봤습니다. 그래서 이 내쉬 균형을 깨는 아.. 2023. 1. 7. 4. 협력과 내시균형 Nash Equilibrium #한봉규 안녕하세요. 필립의 전략 입문 노트입니다. 앞 글 1분 요약하고 오늘 주제 내시 균형을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장광설 없이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앞 글 1분 요약입니다. 상황분석 툴로서 게임이론을 쓸 때 죄수의 딜레마를 구성하는 요소는 세 가지였습니다.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 각 플레이어가 취할 수 있는 전략, 그리고 그 전략의 이익이 그것입니다. 이 세 요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을 '이익표'라고 부르며, 이 표는 앨버트 터커 교수가 게임이론을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1950년 대 만들었다는 것 까지였습니다. 앨버트 터커 교수의 죄수의 딜레마 표를 보면서 든 생각은 어떤 복잡한 개념 또는 추상적 개념을 보기 쉽게 만드는 데에는 시각화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진리인 듯합니다. 이 점을 적극 활용.. 2023. 1. 6. 3. 협력과 죄수의 딜레마 3가지 구성요소 #한봉규 안녕하세요. 필립의 전략 입문 노트입니다. 오늘은 '협력의 시대 2023'을 지향하고자 하는 세 번째 글입니다. '협력②과 전략 입문 노트 편' 말미에서 밝힌 바 있는 '게임이론 죄수의 딜레마 세 가지 핵심 요소'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앞 글 1분 요약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협력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에서 게임이론을 발견했고, 이 게임이론은 수학자 폰 노이만과 모르겐슈테른의 공동연구 '게임이론과 경제행동' 논문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좀 더 쉽게 풀이한 책은 없을까 해서 찾은 것이 가와니시 사토시 교수의 책 'HOW TO 게임이론'이었고, 사토시 교수의 시각을 쫓아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토시 교수가 밝힌 게임이론을 상황 분석 툴로 본다는 점이 흥미로웠.. 2023. 1. 5. 2. 협력과 게임이론 입문 노트 #한봉규 안녕하세요. 필립의 전략 입문 노트입니다. 첫 번째 글 '협력과 배신, 게임이론 메타포'는 티스토리 시작을 알리는 글이면서 '협력의 시대 2023'으로 명명한 올 한 해 저의 공부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함께 읽는 독자 분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염원을 담고자 합니다. '협력의 시대 2023' 슬로건을 만들고 제일 먼저 한 일은 '협력은 과연 무엇이고, 왜 협력인가 그리고 어떻게 협력하면 되는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일천한 탓에 도서관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어려운 책은 빼고 쉬운 책 몇 권을 고른 후 머리말을 읽고 두 권을 선정했습니다. 로버트 엑셀로드 교수의 '협력의 진화'와 가와나시 사토시 교수의 'HOW TO 게임이론'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제목이 입니다만 두 책을.. 2023. 1. 4. 1. 협력과 배신, 게임이론의 메타포 #한봉규 안녕하세요. 필립의 전략 입문 노트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문제가 늘 있습니다. 문제를 인식하는 순간 곧바로 해결하려고 하지요. 한데 해결하기 전에 꼭 짚었으면 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 점을 놓치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인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럼 어떤 점을 짚어야 할까? 그것은 지금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명절 하면 직관적으로 떠 오르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통했을땐 술술 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혹 뉴스에 보도되는 참사를 들을 때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장을 빌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문제해결을 좀 더 잘하기 위해서 문제를 통합적 보고 구조화 관점으로 접근해 보려는 것입니다. 게임.. 2023. 1. 3.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