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1 [매일쓰고싶은글][일타스캔들 6화] "왜 땡땡이 친 거예요? 어제" 넷플릭스을 이용 하면서 든 습관이 있다. 멍 때리면서 보든 킬링 타임으로 보든 말이다. 바로 캡처 capture이다. 한데 넷플릭스는 캡처 기능이 막혀 있어서 그냥 대사만 모아뒀다. 기록을 보니 2020년부터 시작했고 대략 150여 개 된다. 그 시작은 일본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 시즌2 제5화'부터다. 특별한 목적을 두고 한 일이라기보다 우표 수집 취미가 캡처로 되살아났나 싶다. 아니 수집 대상이 달라진 것이다.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코로나 대유행이 아니었으면 관심 1도 없을 로코를 보면서 때로는 유치짬뽕한 매력이 어디까지 가는가 궁금해하면서 다 보고 때로는 남주 여주 인물에 감탄하면서 다 보면서 어느 날 '나도 로맨틱 코미디 물을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난데없이 들었다. .. 2023.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