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구별1 [매일쓰고싶은글][장야시즌1] "아무렇지도 않게 옳고 그름을 왜곡하지" 장야 시즌1은 영결(역 진비우, 천카이거 감독 아들)을 중심으로 상상(역 송이인)과 함께 '영원한 밤이 시작되면 멸망의 시대가 온다'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판타지 무협 드라마이다. 1년 여 전에 1.5배속 60편 완독을 하고 남은 것은 두 가지 였다. 하나는 내용 전개 보다는 극중 서원 창립자로 등장하는 부자(역 정소추)와 그의 첫째 아들 진진(역 이만만)이 중국 비경을 쫓아 유람하며 정세를 내다보며 쏟아내는 한 마디 한 마디는 모두 고서경전의 금언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 대사 중 현재 써 먹어도 빛이 바라지 않는 명대사 한 마디다. 어떤 무리든지 선악의 구별이 있기 마련인데, 자신들이 정도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서릉은 무조건 암흑을 배척하지 자신보다 더 밝은 존재는 더더욱 배척하지. 누군가 자신들보다 .. 2023.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