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장인정신1 [매일쓰고싶은글][던만추] "무기는 그런 게 아니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라는 제목 보다 던만추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모험가를 꿈꾸는 벨 크라넬과 여신 헤스티아가 '파밀리아'라는 길드를 만들고, 지하 미궁 도시 '던전'을 공략하는 여정을 정말 판타스틱하게 그리고 있다. 그 상상력이 얼마나 드라마틱한 가 하면 1편을 보는 즉시 시즌1과 시즌2까지 끝내지 않고서는 다른 일을 못할 정도였으니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중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대사는 차고도 넘치지만 스크랩으로 남긴 것은 대장장이 벨 크라조를 벨 크라넬이 들었던 크라조의 신념에 찬 독백이다. 이 역시 언젠가는 오마쥬 하고 싶은 부분이다. 난 마검은 싫어해 사실 손님은 차고 넘쳤어 내가 크로란 걸 알고 마검을 만들라는 놈들 뿐이었지 정말 지겨웠지 명성을 쌓기 위한 도구.. 2023.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