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산업성 경제 산업 정책국장으로 산업 정책 분야의 전문가다. 도쿄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통상산업성에 들어가 산업 정책과 관련된 수많은 법안을 입안했다. 미국 미시건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 책은 닛케이 비즈니스 도서상을 수상했다.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나가이 다카히사>
Key Question,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회사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스스로 생각하고 궁리하며 성실하고 끈기 있게 열정을 갖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더욱 극대화하라
Summary 자신들이 잘 아는 사업을 필요 이상으로 확대하지 않고, 우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기업이 성공한다.
- 모르는 것은 떼어낸다.
: 몰두해야 할 사업이 명확하다면 모르는 것은 하지 않는다. 마부치 모터는 세계 시장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경상이익률 20~30%를 자랑하는 초우량 기업이다. 200와트 이하 소형 자석 모터에 특화된 상품 하나이다. 제품 범위를 좁혀 초고의 경쟁력을 키웠다. 전기 면도기 제조업체 브라운이 모터 개발을 의뢰했지만, 거절했다. 대신 현재 모터로 브라운이 원하는 성능의 상품을 개발해 1/10 가격으로 제공했다. 무능한 경영자는 자사 사업을 잘 모른다.
> 만약 마부치 모터가 200와트 이하 소형 자석 모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상태였다면, 브라운 개발 의뢰를 거절했을까? https://www.mabuchi-motor.com/ - 자기 머리로 궁리하고 궁리한다.
: 1976년 야마토 운송의 오구라 마사오 사장은 택배업을 시작했다. 우체국을 경쟁상대로 삼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도전이었다. 하지만 오구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 47개 광역 행정구역에 허브 터미널을 하나씩 만든다. 영업소는 20개다. 야간에 트럭으로 허브에서 허브로 화물을 운송하고, 아침에 영업소로 보내면 익일 배달이 가능하다. 당시 우체국 소포는 5일이 걸렸다. 승산이 있었다. 하지만 이익이 문제였다. 오구라 사장은 '전체적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걸 깨달았다. 비용은 배송 거점이나 배달원 인건비 등 고정비가 대부분이다. 수입은 '취급 수량 X 단가'였다. 그래서 '취급 수량이 총비용을 웃돌면 이익이 난다'고 판단했다. '서비스 먼저, 이익은 나중'이라는 표어를 만들고, 이 우선순위를 철저히 지키게 했다. 가정 주부를 집중 공략했고 결국 오구라 사장의 전략은 통했다. - 객관적으로 보아 불합리를 찾아낸다.
: '자회사로 가면 좌천'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자회사 등에서 고생하며 잔뼈가 굵어 경영자로 발탁된 사례가 많다. 캐논의 미타라이 후지오 회장은 줄곧 해외에서 일해서 본사 경험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외부자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회사를 바라볼 수는 있었다. -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 야타토 운송이 택배업을 시작한 것은 장거리 운송 시장에 경쟁자들보다 늦게 진출했기 때문이다. 마부치 모터는 1957년 도료에서 납이 검출돼 미국에서 일본제 금속 완구 수입을 중단했을 때 회사가 휘청였다. 당시 마부치는 '모터로 특화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완구용에 국한했던 것이 문제'라는 판단했다. 그래서 소형, 저소음, 저전력, 고수명, 저비용을 목표로 제품을 5 ~6종류로 압축해 표준화 했다. 200와트 이하 소형 자석 모트 제품에 경쟁력을 집중한 것이다. 위기감을 고취해 대응력을 키웠다. - 리스크를 직시한다.
: 우량 기업은 감당할 수 있는 현금 범위 안에서 분수에 맞는 연구 개발과 장기 투자를 한다. 화장품 회사 가오가 히트시킨 '소피나'는 연구 개발부터 흑자가 나오기까지 20년이 걸렸다. - 기업 문화를 심는다
: 인간이 공기나 물을 위해 살지 않듯, 이익 역시 기업의 지속 수단에 불과하다. 돈은 절대 기업 이념이 될 수 없다. 기업이 일으키는 사회적 물의는 대부분 '돈'을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또한 인재가 기업을 떠나는 데에는 겉으로는 돈이 이유 같지만 실상은 그들이 몰두할 만한 무언가가 없어서다.
▷실무에서 부딪히는 문제의 해결책을 검증된 이론에서 찾아 적응하라 https://blog.naver.com/hfeel/2230223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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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정리 : 전략컨설팅[H] 한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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