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특강] 프리 FREE #크리스앤더슨 Chris Anderson #한봉규

Chris Anderson은 "FREE: The Future of a Radical Price"라는 책의 저자, 작가이자 기업가이다. 1993년 창간한 Wired에서 2001년 - 2012년까지 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다. 와이어드는 기술이 정치, 경제, 문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편집 방향이다. 앤더슨이 중요하게 다룬 개념 '롱테일 Long Tail'은 상대적으로 소량의 독특한 아이템을 디지털 유통으로 어떻게 기업이 대량으로 판매해 이익을 얻는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한마디로 얘기해 80%의 일반인이 20%의 핵심 소수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이는 '20%의 소수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라는 파레토 법칙과는 사뭇 다른 얘기다.  

---

Key Message, 무료 비즈니스 원리 FREE

 

Answer, 기업이 고객 참여와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 도구

---

lawtimes.co.kr

 

---

Summary 무료는 왜 많아졌는가?

1. 무료는 왜 많아졌는가? 지출의 고통
   - 유료는 '살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무료는 망설이지 않는다.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2.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제품 또는 서비스 가치가 높아진다.  
3. 디지털 세계에는 '무한 복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한계비용'이 제로다. 

그럼 어떻게 이익을 낼까? 

1. 무료로 배포한 다음 유료 버전을 발행해 돈을 번다. 직접 교차 보조금 Direct Cross Subsidies 
   예를 들어, '스마트폰 공짜'는 통신 요금 안에 스마트폰 가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넷플릭스', 한달 구독 후 유료 전환
   애플 뮤직, 6개월 무료 청취 후 유료 전환
2. 구글 검색이 무료 인 까닭은 광고주들이 있기 때문이다. 3자 간 시장 3 Party Market
   유튜브 프리미엄에는 광고가 없다. 
3. 에버노트나 드롭박스는 무료지만,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헤비 유저는 유료 사용자이다. 
   애플 클라우드는 3기가 바이트까지는 무료지만 용량을 늘리고 싶으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4. 위키피디아는 자원 봉사 방식으로 운영한다. 

무료 비즈니스 모델 위험과 잠재적인 단점은? 

1.  '무한 복사'가 불가능한 산업에서 '무료'는 비용 부담이 있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2. '무료'라는 제품 혹은 서비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떤 '자격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이는 수익 창출의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3. '무료'는 기업의 본 제품이 저렴하거나 품질이 낮은 제품군으로 연관될 수 있다. 이는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린다. 
4. '무료'는 소비자 의사결정의 핵심 인 '가격'이 매우 중요한 산업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5. '무료'는 기업이 '가격 경쟁'에 몰입하도록 해 혁신 또는 개선을 미룰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료'가 혁명적인 까닭은?

1. 디지털 경제는 '무한복사'가 된다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그래서, 
2. 무료 비즈니스와 함부로 싸우려고 하면 안된다. 되레
3. 무료 비즈니스 특징과 장점을 이해하고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자사 상품이 가지는 희소성을 무기로 삼아 고객에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해 이익을 낼 방법을 궁리해야 한다.

 

---

▷ 크리스 앤더슨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 포스팅  https://m.blog.naver.com/anackne/110110959514

프리(Free)_크리스 앤더슨

Free: The Future of a Radical Price

 

 

▷ 요약 · 정리 : 전략컨설팅[H] 한봉규 

▷ 과정 문의 : hfeel@naver.com / 010 6366 9688 

▷ 프로필 https://blog.naver.com/hfeel/222992379249 

[2023년] 한봉규(HAN, BONG-KYU : PHILIP.HAN) · 전략컨설팅[H] SNS